문학소녀와 얽매인 바보 - 10점
노무라 미즈키 지음, 최고은 옮김, 타케오카 미호 그림/학산문화사(만화)

전에, 『문학소녀와 죽고싶은 광대』 의 소개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. 그 글에서 '작품만의 개성이 부족하다' 라고 쓴 적이 있었는데…

이제,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.


코노하는 사건의 중심에 놓이게 되고, '그 아이'는 ○○○에게 고백을 하며, 처음으로 이름만 나오던 그 분이 등장합니다. 코노하가 과연 어떤 루트를 탈 지 앞으로의 전개가 정말 기대되는군요. (설마 Nice boat? 아니면 판촉용 공략불가능 캐릭터?)

전체적으로 지난 권들에서 살짝 보였던 암시들이 드러나지만 아무래도 더 큰 사건의 전조로 보이는군요.


작가 후기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…

이번에는 정말 고토부키가 가엾어서 '불쌍해~' 하고 동정해 버렸습니다. 매번 별다른 출연도 없이, 이야기의 핵심에도 관련되는 일 없이 계속 무시당하고, 어떤 의미로는 작품 내에서 제일 불우한 아이가 아닐까요. 다음 권에서는 조금이라도 어떻게 해 주고 싶네요.

라고 밝히고 있습니다. 하지만,

주인공도 아니고, 이야기의 핵심인물도 아니면서 언제나 등장인물 소개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캐릭터는 극히 드물죠. 후후후…

Posted by 아크엔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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