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의 물리 시험을 끝으로 2008년 1학기가 끝났습니다.
학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학점은 최저 4, TEPS 750점 이상, 일본어 기본 회화 정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…
학점 : 포기, TEPS : 시작도 안 함, 일본어 : 히라가나도 다 못 외움.
… orz. 남는 게 하나도 없네요.
뭐, 이것들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죠.
제가 한 학기를 보내는 동안 『토라도라!』 나 『문학소녀 시리즈』는 이제 본편으로 접어들었군요. 흠흠. 중간에 한 달 정도 출간이 안 됐던 것은 본편으로 들어가기 전의 노림수인지…
아, 그러고 보니 문제의 화제작 『가면의 메이드가이』가 국내에서 발매돼서 저를 놀라게 했었죠.
슬슬 컴퓨터는 성능이 힘에 부쳐서 업그레이드를 위해 그래픽 카드를 샀지만 기대와는 달리 전혀 도움이 안 됐고...
그리고 저는 작년, 아니 올해 1 학기를 시작하기 전 까지만 해도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취미 (피규어) 를 갖게 되었습니다. (……)
새삼 돌이켜보니 한 학기 동안 꽤 이런 저런 일이 많았네요.
이번 방학 때는 그저 집에서 조용히 보내고 싶습니다만,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불려나갈 것 같습니다. Orz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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